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외국인 주민 지원위원회 부위원장, 외국인 주민 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시에 거주중인 외국인근로자(주민)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노동 환경을 분석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의 방향, 목표, 중장기정책, 실행계획 등이 제안됐다. 보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21일 가산면 소재 예리고클리닉에 방문해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의 의료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이루어진 봉사다. 이날 의료봉사단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는 8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봉사단의 의사소통을 도왔다. 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대부분이 토요일에 근무하는 것을 감안해 일요일에 실시했으며, 외국인근로자 약 110여 명이 내과, 치과, 정형외과 ...
지난 12월 2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반기문 유엔평화재단에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신상록 목사) 80명이 방문하여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반기문 전)총장님이 걸어온길 영상 시청과 함께 “한국사회에서 다문화인으로 자긍심 고취 및 기후 위기 시대 환경보호 활동” 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함께한 포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이날 행사에 관해 반기문 총장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겨본다.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나는 유...
신상록 다문화네트워크 설립자 겸 다문화국제학교 교장, 40년 사회적 약자 위해 ‘헌신’ 다문화 계기별 교육 설계‧운용…이론‧실무‧정책 두루 해밝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배경인과의 동행특위 위원, 상명대 겸임교수, 법무부 이민정책위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미션스쿨을 다니면서 온몸에 봉사의 세포로 채워져 평생을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살아온 신상록 교장 “대안학교 설립을 앞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를 생각하며 많이 기도했어요. 주위에서는 영어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를 권...
2023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가 22일 대진대학교에서 15개국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이날 대회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네팔, 필리핀,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중국, 라오스 등에서 온 외국인들이 그간의 실력을 뽐내며 오롯한 시간을 보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인구 대비 외국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라면서 “외국인 여러분은 위대한 포천의 가족이면서 동반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포천시는 외국인대표자 협의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 단체 등 15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축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외국인주민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기념식을 비롯해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스포츠 경기, 명랑운동회, 세계 문화․음...
율리야, 러시아에서 온 경복대 유학생노래방 도우미로 보고 대해 너무 황당’‘국문과’라 쓰고 ‘궁문과’라 읽기 너무 어려워요1년 9개월의 한국생활에서 적지 않은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워가고 있지만 아직도 문화의 차이로 당황할 때가 많다는 러시아에서 온 경복대 유학생 율리야.그녀는 한국 오기 전 아일랜드에서도 유학하여, 본국어 러시아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여러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유학생이다.율리야는 아시아를 제외한 여러 나라에서 생활했는데 아시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중국으로 유학갈 준비했다. 그런데...
한국 교통체계 최고라며 엄치적…”외국인 차별 많아 가슴 아파요“”정우식품 할랄인증 기업이기에 애착 많아 계속 근무해“한국인에 의한 외국인 차별이 적지 않다며 여러 사례를 들이 이야기한 방글라데시인 주나에두.그는 포천의 한 식품 회사에서 줄곧 5년간 근무하고 있다. 주나에두는 포천지역의 외국인 전반에 대한 차별을 강한 아쉬움으로 표현했다.예를 들어 같은 회사에서 6년을 근무한 외국인과 최근에 한국에 와서 갓 입사한 외국인 급여가 비슷하다는 것.왜냐하면, 외국인에게는 대부분 최저임금 수준에서 임금이 결정되기에 근무연수가 달라도 ...
문화의 이해가 다문화의 출발점…한국 이름 받침있어 힘들어친한 사이라도 불쑥 방문은 ‘당황’…한국‧일본 가정교육 차이 커“한국 사람들의 ‘인정’, 좋지만 당황할 때도 있어요”한국에서 26년 생활하면서 정이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다는 가츠꼬(한국명 춘원화자)씨.그러나 정이 너무 많을 때는 오히려 당황스럽다고 말했다.가츠꼬씨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한 언니가 정을 듬뿍 주는 것은 좋았다.”라면서도 “그런데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일정 거리를 넘어서 모든 마음을 다 터 놓으려 하는 것은 당황스러워요.”라며 한국인의 ...
포천시 대표단이 포천 식품의 베트남 판로 개척을 위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대표 한상(韓商)인 K&...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
2024총선 최춘식 제10호 공약 최춘식“가평 주택 1채 추가 취득시 재산세, 양도세 등 세제혜택 추진”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
최춘식, “포천 영중면 민군상생협력...
최춘식, 이상민 행안장관 직접 만나...